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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그리고 워드프레스? 애드포스트 애드센스 구글 .. 머리 아프구만

Rixx 2025. 1.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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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공부를 차분하게 시작하는데, 

자꾸 검색 연관어에 워드프레스가 뜬다. 

 

이게 한번이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자꾸 뜨니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도대체 뭘까?

 

 

그래서 검색을 하다보니,

내가 몰랐던 세계가 하나 더 열리는데, 

 

 

일단 티스토리도 어려운 이 상황에

워드프레스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어렵다고 시작하지 않기에는

자존심이 상하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시작하기에는 

유료에 돈도 들어간다. 

 

 

그래서 일단 차이점이나 상황에 따라

한번 파악해보자고 한다.

자 생각을 정리해보자 

 

 

나같은 초보들을 위해 단순하게 ! 

일단 나는 네이버 블로거다. 약 5년동안 

업무용 블로그를 운영해서 내 본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본업을 위해 애드포스트는 당연히 안 달았다. 

 

네이버블로그 - 애드포스트(광고)

애드포스트는 네이버블로그를 보다보면, 

글 중간에 노출되거나,

글 맨 아래 하단에 나오는 광고를 말한다.

 

 

네이버블로그는 현재 정식으로 할 수 있는 광고는 

애드포스트가 유일하다. 

 

 

 

 

물론 나도 초반에 호기심에 달았다가, 내 유입고객들이

광고로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 다시 뺏는데, 

1.2달인가 달려있던 기간동안 치킨값 2~3만원정도 

들어오더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하지만, 요새는 본업이 어느정도 안정된 것 같은데도

소득이 일정치 않고 소득액이 만족스럽지 않아,

비슷한 라인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 해보려는 찰나,

어떤 강사님의 유튜브를 보고, 티스토리를 도전 해보기로 했다.

 

 

근데 며칠 안됬지만, 티스토리에 대해 공부하면 할수록

파면 팔수록 이상하다. 

티스토리가 지는 해라고 하네? 나 잘못 들어온건가... 

 

 

티스토리가 지는 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도

이래저래 서치 하다보니, 이해가 간다. 

 

 

 

티스토리를 보다보면 

네이버블로그보다 더 많고, 종류가 다양한 위와 같은 광고를 볼수 있다. 

이게 애드센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보다 수익은 약 30배라고 한다. 

 

카톡 - 다음 -티스토리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전시해서

그걸로 광고수익을 얻는 시스템인데, 작년쯤? 하여튼 얼마전부터 

강제로 카톡광고가 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 티스토리 - 애드센스 였는데, 

다음 티스토리 - 카톡광고 + 애드센스로 변환 

 

 

덕분에 애드센스 수익이 많게는 80%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장난하나.... 왜 하필 내가 시작하려는 얼마전에 그랬을까?

 

또한 티스토리를 구글에서 서서히 배제한다는 소리가 있다. 

AI 글쓰기로 포스팅을 찍어내는 것들이 있어서, 

티스토리로 글을 쓰면 일단 광고?

이런식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내 부업의 목표는 월 500이었는데

80%를 줄이면, 100만원. 

이것도 정말 크게 잡은 목표였는데

희망수익이 100이라면 너무하다. 

 

 

내가 굳이 하루에 시간을 투자해서 글을 쓰고 

한달에 몇십만원 벌자고 ( 이것도 희망수익 ) 부업을 하는가?

시급 1만원도 안될것 같은데...? 

차라리 머리 비우고, 운동도 되는

편의점알바 같은 시급알바가 낫지

 

 

큰 맘 먹고 기존 본업과

비슷한 부업을 하려고 했는데, 초반부터 실망이다. 

 

아니 차라리 다행이다, 일찍 알아서, 

내 결론은 싫다, 그렇게는 못하겠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워드프레스를 대략 훑어 보았다. 

 

 

일단 워드플레스는 네이버나 다음(카톡) 같은 업체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블로그)가 아니다. 

집으로 비유하자면 블로그는 무료 전세,

나가라면 나가야 되고, 집주인 말대로 살아야 한다. 

( 키워드, 로직 맞춰야 한다) 

 

 

근데 워드프레스는 도메인을 사고 ( 인터넷 땅_ 유료)

그 곳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카테고리, 본문 쓰는 공간, 광고 들어갈 공간 등등 직접 만들어야 한다. 

(건물 자재도 사야 한다. 유료)

 

 

그리고 그곳은 아무도 모르는 내 소유의 공간이 된다. 

즉 자가다, 셀프건축을 해야 한다는 소리다. 

 

그리고 그 내 소유의 공간의 주소를 각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에 

연결을 해서 검색되게 해야 한다. 

연결을 안하면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웹하드가 된다. ㅋㅋㅋㅋㅋ

 

 

워드프레스 

쫓겨날 걱정이 없고, 따라야 할 규칙이 없다. 

돈이 든다. 연간 약 20만원대라고 한다. ( 한달 2~3만원 )

각 사이트에 주소를 연결해서 검색되게 할 수 있다. 

처음 시작이 어렵다. 

 

 

머리가 약간 복잡. 아니 많이 복잡...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워드프레스가 브랜딩도 할 수 있고, 

자유도가 높고, 일단 키워드라던지 로직을 안 따라도 

된다고 하니 익숙해지면 나에게 제일 맞지 않을까.. 

내 본업도 확장하면서 하나로 합칠 수 있지 않을까?

 

 

소싯적 약 20년전 ㅋㅋㅋㅋ

나는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 도메인을 사서, ( 당시 x-y.net )

직접 홈페이지를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업로드 하는 거였는데, 

현재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그때보단 쉽게 

되어 있는 것 같다. ( 물론, 유료)

 

 

왠지 모를 자신감이 조금 있긴 한데 ㅋㅋㅋㅋㅋ

하지만, 20년만에 내 머리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기억을 제대로 해내지도 못할 것이고, 

바뀐 시스템에는 필요 없는 지식일테지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 

결국엔 워드프레스를 해보겠다는 소리

 

 

오늘기준으로 내 선택은 워드프레스 도전으로 방향을 틀어보기로 했다. 

 

 

티스토리는 서브 개념으로 내 도전기나 이것저것 써볼 계획. 

그렇기에 티스토리도 병행할 계획 ㅋㅋㅋㅋㅋ

일이 점점 늘어난다......

 

 

만약 나처럼 블로그수익화, 광고수익화를 생각중이라면, 

초반에 모두 비교를 해보고 나에게 맞는 것으로 

길을 잡아주면 좋을 것 같다. 

 

 

직접 써보면서 비교해 보는게 제일 좋겠지만, 

네이버 - 티스토리 - 워드프레스 루트를 탔던 많은 분들의 경험담

여기저기 자료가 많이 있더라. ( 서치 고고) 

간접경험을 하면서 비교를 해보자. 

 

 

많이 진행된 후에 선회하려면 너무 아까울 것 같거든...

 

모두 힘내서 디지털노가다가 아닌 노마드가 되어보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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